'블루스퀘어' 확정… 오는 11월 오픈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5-04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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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뮤지컬ㆍ대중음악 공연장 명칭공모
국내 최대규모… 2868석 갖춰
6호선 한강진역과 직접 연결

[시민일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주)쇼파크에서 공사 중인 민자사업 뮤지컬 및 대중음악 공연장이 '블루스퀘어(Blue Square)'란 이름으로 오는 11월 문을 연다.

서울시는 지난 2월7일부터 2월16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연장 명칭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블루스퀘어'란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색'의 이미지와 '광장'의 열린 공간을 결합해 '무한한 잠재력과 굼이 펼쳐지는 무대, 누구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중심이 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지난 2009년 4월 착공해 오는 8월 완공, 11월 개관하는 '블루스퀘어'는 1600석의 뮤지컬 공연장과 1268석 대중음악 공연장(스탠딩 약 3000명 수용)을 갖춘 2개 건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공연장이다.

사업시행자인 (주)쇼파크에서 시 소유 토지에 건물을 지어 서울시에 기부채납하고 최소 수익보장 규정이 없이 20년간 운영을 하게 되며, 매년 토지사용료를 시에 납부하게 되는 시 최초의 민자사업 공연장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블루스퀘어가 강북과 강남이 이어지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6호선 한강진역과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용이한 장점이 있어 앞으로 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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