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저소득층 영ㆍ유아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5-04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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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검사ㆍ조기중재서비스비 90% 연중 지원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발달문제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영·유아들의 정상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발달검사 및 조기중재서비스 비용의 약 90%를 연중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국·시비 5000만원을 확보하고 사업비에 한해 취약계층 영·유아 500명에게 ‘아동발달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발달검사 후 이상아에 대해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방법에 관한 부모의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서비스로,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가정의 영·유아(2005년 1월1일 이후 출생)로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또는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다.

발달검사는 운동, 언어, 시각·지각, 정서·사회성 등의 진행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검사 도구를 활용해 전문가에 의한 1:1로 검사로 실시된다.

발달검사 결과 2개 영역 이상에서 이상을 보인 영·유아에게는 발달 지연예방을 위해 4개월 동안 각 전문가들이 언어치료, 놀이치료, 미술치료, 인지치료, 그룹치료 등의 조기중재서비스를 실시해 건강한 선장을 돕게 된다.

서비스 신청은 대상자 또는 관계인 등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지원기준과 우선순위에 대한 확인, 조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발달검사 비용은 11만2000원, 중재서비스는 20만원으로, 구가 이 중 90%가량을 지원해 발달검사는 1회에 1만2000원, 중재서비스는 8회(한 달)에 2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하면 된다.

하현성 보건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발달문제가 있는 영?유아를 방치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자 본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발달문제가 우려되는 해당 가구에서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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