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페스티벌 내일 개막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5-03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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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47팀 참여··· 곳곳서 '서울 난장'등 49개 예술무대 선봬
[시민일보] 어린이날인 5일 여의도한강공원과 서울광장 등 도심에서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세계 11개국 47개 단체가 참여해 150여회 초청공연을 펼치는 등 총 300여회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 이벤트가 마련됐다.
행사 개막일인 5일 낮 12시 서울광장에서는 시민 1만명이 함께하는 '서울 난장'과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서울난장'은 소리가 나는 악기나 물건을 소지한 시민 1만명이 참여해 1만개의 소리를 내는 대형 타악 퍼포먼스이다.
한국의 노리단과 나무닭움직임연구소, 프랑스의 그랑드 페르손느, 슬로베니아의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거리예술 단체와 서울랜드 고적대, 놀이패 울력 등이 소리의 향연에 참여해 분위기를 돋군다.
이날 오후 8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시민 50여명이 30m 상공에 매달려 인간그물을 연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레인보우 드롭스'가 펼쳐진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의도한강공원에는 '빅탑빌리지'가 조성된다. 축제극장, 넌버벌극장, 봄짓극장 총 3개동으로 구성된 빅탑빌리지에서는 극장공연과 야외공연을 포함, 세계 11개국 47개 단체의 49개 공연이 약 150여회 진행된다.
서울광장에 들어선 '그레이트 북'에서는 게릴라성 플래시몹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여의도한강공원 빅탑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실내공연은 하이서울페스티벌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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