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ㆍ지주간판 일제정비 나선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5-03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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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호수길등 설치된 417개 대상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무분별하게 설치돼 거리의 빛 공해와 에너지 낭비의 원인이 되고 있는 LED간판과 지주간판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구는 내달까지 지역내 편도 2차선 이상 도로 12개 노선의 LED간판과 지주간판 총 417개를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간판시범구간인 올림픽로ㆍ송파대로ㆍ석촌호수길ㆍ동남로 일부를 비롯해 위례성길ㆍ오금로ㆍ백제고분로 등 총 12개 노선에 설치된 LED간판 309개, 지주간판 108개 등 총 417개 간판이다.

먼저 구는 이달 말까지 해당업소에 옥외광고물등관리법에 따른 공문을 발송하는 등 자율적 정비를 유도하고, 미 정비업소에 대해서는 내달까지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조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국제 유가의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되면서 사회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강제정비 보다는 에너지 위기 극복과 쾌적한 거리 미관을 위해 해당업소에서 먼저 자율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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