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함께 문화산책 떠나볼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5-03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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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내일 어린이대공원서 무료 공연
20일 나루아트센터서 '우리동네…' 팡파르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심 속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구는 5일과 6일 이틀간 오후 7시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로 활동 중인 이현세씨가 지휘를 맡고, 한국인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한 뮤지컬 가수 이소정이 양일간 협연자로 출연한다.

먼저 5일 음악회는‘어린이날 선물’ 이라는 주제로 알라딘, 인어공주, 캐리비안의 해적 등 영화 음악과 오페라의 유령, 오즈의 마법사,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뮤지컬 음악이 연주되며, 월드비전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의 무대도 이어진다.

6일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라는 주제로 이화경향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한 영재 바이올린 주자 진예훈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누구나 행사당일 능동 숲속 무대를 찾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0일 오후 7시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는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무료 음악회 ‘우리동네 음악회’가 열린다.

정명훈 예술감독과 성시연 부지휘자가 이끄는 공연은 교향악부터 목관, 금관 오중주단과 현악 및 타악 앙상블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과 클래식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고재식 문화체육과장은 “세대와 대상의 제한 없이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에 음악으로 세대 간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50-7574)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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