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일제에 의해 단절됐던 창경궁과 종묘가 오는 2013년 녹지로 연결돼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다.
서울시는 2일 창덕궁 돈화문 앞 광장에서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창덕궁과 종묘를 고궁녹지로 연결·복원하기 위한 '창경궁ㆍ종묘 연결 복원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본래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위패)를 모신 왕가의 사당으로, 유교를 숭상하는 조선시대 최고의 성지이다.
조선시대에는 창덕궁·창경궁과 함께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하나의 숲으로 이어져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창덕궁·창경궁과 함께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하나의 숲으로 이어져 있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에 따라 일제는 1931년 현재의 율곡로를 개설하면서 궁궐을 갈라놓고 일본식 육교 하나로 연결했다.
따라서 시는 창경궁과 종묘를 연결해 수림과 조화를 이루는 고궁녹지를 조성하고, 고궁담장과 북신문을 복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월대도 원 지형의 높이로 복원하기 위해 율곡로를 원지형 높이로 복원하기 위해 1m 낮춘다.
특히 율곡로 800m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며 창덕궁 돈화문과 원남동사거리 사이 300m 구간을 지하차도로 건설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창경궁·종묘 연결 복원 사업'의 기본설계와 실시 설계에 착수해 2010년 1월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에 이어 4월 문화재 시굴조사 등을 완료한 바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창경궁·종묘 연결 복원 사업'의 기본설계와 실시 설계에 착수해 2010년 1월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에 이어 4월 문화재 시굴조사 등을 완료한 바 있다.
이날 기공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진두생 시의회 부의장, 최광식 문화재청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역사 복원과 녹지문화축을 조성하는 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오세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절된 두 공간을 다시 이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심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창경궁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서울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의 역사성 회복과 녹지조성 사업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