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 고시생들 무료로 '건강검진'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5-02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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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2일 동주민센터서 대사증후군 등 진료ㆍ상담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무료이동검진, 암예방 강좌를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는 오는 12일 대학동 주민센터에서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고시준비생들의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무료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구는 6일 지역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 보건소에서 암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하는 암예방 건강대학 1기 과정을 연다.

구는 고시생들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촬영, 혈액검사, 피부병, 금연ㆍ금주클리닉, 혈압측정, 만성질환, 대사증후군, 급ㆍ만성전염병 등의 진료 및 건강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아울러 검진에서 발견된 피부병, 폐결핵, 성병환자는 무료 치료도 가능하다.

또한 구는 또한 현대인의 사망률 상위를 차지하는 암에 대한 정확한 의료정보 전달 및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하는 암예방 건강대학을 연다.

전문 의료기관인 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암예방 건강대학은 1기와 2기로 나눠 열리며, 1기 과정은 6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2기 과정은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강좌는 70명을 대상으로 주요 5대암(유방암,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에 대한 전문화된 건강강좌 및 암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4주 전과정을 이수한 경우에는 암표지자검사, 갑상선검사(택1) 및 유방암단순촬영, 대사증후군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주원 지역보건과장은 “대학동 고시촌내 고시준비생들의 건강관리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암을 바로알고, 예방과 치료 및 관리의욕을 고취시켜 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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