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지난 해 9월 시간당 96㎜의 기록적인 폭우로 3000여곳의 가구 및 상가가 침수 피해를 입었던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침수이력이 있는 주택·상가 등의 피해 주민과 구청 직원을 1:1로 연결해 집중호우시 신속한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달부터 우기상황 종료시까지 경보체제가 강화된 ‘수해 취약지역 책임담당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책임담당제는 공무원 1인이 수해 취약지역의 6가구를 맡아 침수취약지역 시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방수판·자동모터 점검, 가동지원 등 사전·사후 책임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담당자는 우기때 강수량을 수시로 체크해 위험수위(시간당 하수관로의 가능용량 초과)가 예견될 때에는 해당 가구에 긴급 대피 또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물품을 이동하도록 구축된 비상연락망을 동원해 신속한 경보체제를 가동한다.
침수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주민센터와 연계해 양수기, 마대 등 긴급히 투입해 재난이 최소화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게 되며, 상황을 일일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책임담당자는 매우 긴밀한 연락체제를 유지해 호우경보가 발령되면 침수가구와 책임담당에게 동시에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문자를 받은 책임담당자는 현장에 즉시 투입돼 해당가구를 일일이 방문하거나 비상연락 체제를 가동해 긴급 상황을 전파하게 된다.
또한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책임담당자는 매우 긴밀한 연락체제를 유지해 호우경보가 발령되면 침수가구와 책임담당에게 동시에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문자를 받은 책임담당자는 현장에 즉시 투입돼 해당가구를 일일이 방문하거나 비상연락 체제를 가동해 긴급 상황을 전파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와 같이 연휴기간이라 주민과 연락이 되지 않아 침수피해가 더 컸던 유사한 사례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자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책임담당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침수피해세대에서도 무료로 설치해주고 있는 하수역류방지시설 등을 꼭 설치해주고, 책임담당자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에 호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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