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장마대비 빗물받이 일제조사 착수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5-02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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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설치된 약 1000개 대상
[시민일보]지난 해 9월 집중호우로 약 200여 주택과 상가가 침수 피해를 입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연남동이 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연남동내 설치돼 있는 약 1000개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에 착수, 준설이 필요한 빗물받이를 내달 말까지 일제 정비해 우기에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직원 및 통장,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등은 골목길에 위치한 침수 위기지역의 빗물받이 덮개를 일제히 걷어낸 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청소하고, 새로 빗물받이 설치가 필요한 지역은 치수과에 설치를 의뢰하고 있다.
준설이 필요한 빗물받이 신고를 원하는 주민은 연남동 동주민센터(3153-6860)나 마포구청 치수과(3153-9801)로 신청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오물을 버리거나 악취가 난다는 이유로 빗물받이에 고무판 등을 덮어두면 배수가 되지 않아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막히거나 악취가 나는 경우에는 동 주민센터나 치수과로 신고해 처리해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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