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체력단련기구 관리번호로 신고하자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4-28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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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변 등 28곳 198개에
도봉구, 관리형 번호판 부착
[시민일보] A씨는 중랑천변 산책 중 고장난 채 방치돼 있는 체육시설물을 발견했다.
그는 보기에도 좋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안전상의 문제도 많아 보여 빠른 조치가 이뤄지길 바랐으나 어디서 관리하는지를 알지 못해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
누구나 한 번쯤 이같은 일을 경험할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는 사라질 전망이다.
구는 지역내 소규모체육시설에 훼손된 시설물 신고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기구마다 일정번호를 부여한‘관리
형 번호판’을 부착한다고 28일 밝혔기 때문이다.
관리형 번호판은 가로 120mm, 세로 75mm의 사이즈로 관리번호, 신고연락처 등을 포함해 신고시 관리번호를 불러주면 구는 해당기구를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번호판은 도봉천, 중랑천, 우이천 등 지역내 하천변과 동네 마을마당 등 28곳에 설치된 총 198개의 체력단련기구에 부착이 된다.
구 관계자는 “관리형 번호판의 정착을 통해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과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이 선호하는 체육시설을 파악하고 노후한 시설은 신속하게 교체함으로써 ‘건강 UP! 행복 UP! 도봉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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