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보내기 사업' 유공자... 송파구청서 오늘 표창 수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28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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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희망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통해 총 15억여원을 모금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통해 모인 모금액은 성금 7억3000여만원, 성품 7억2000여만원으로 총 15억여원이다.

성금은 경로당 노인들이 일년간 동네를 돌며 모은 폐지판매 수익금, 고등학교 학생들과 담임선생님이 모은 환경정비 시상금과 바자회 수익금 등 다양하다.

또한 배우고 싶어도 배우기 힘든 아이들에게 쓰라며 큰돈을 내민 노부부, 투병 중인 아버지가 작고하시기 전 유지에 따라 쌀을 기증한 자녀 등 가슴 뭉클한 사연 등 성금에 얽힌 사연도 각양각색이다.

구는 이렇게 모인 성금 및 성품을 지역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 등 9200여가구에 11억6500만원을 전달했으며, 남은 성금은 질병, 실직, 사고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9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유공구민 표창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참여자 중 3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 및 2년 이상 정기기부자 50여명이 유공 구민으로, 실적 우수 동 담당자 4명이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구청장 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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