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28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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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내달 2일부터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대규모 재난 발생시 구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에 나선다.

구는 내달 2일부터 3일간 구청 및 흑석빗물펌프장에서 '2011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이 주관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 은 국민 안전과 안보의식 강화 및 테러·극한기상 재해·지진(해일)·화재 등에 대한 실제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기상청의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2호 가상 태풍 '올가'의 영향권 가상 상황 설정 메시지에 의한 수습 및 복구 도상훈련, 재난상황 현장훈련으 로 동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구청 27개 부서와 동작소방서를 비롯 한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태풍 '올가'를 가상으로 상황 설정해 기상청의 가상 상황 설정 메시지에 의한 수습 및 복구 도상훈련이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실시되며, 대테러ㆍ화재 등 인적재난 현장훈련은 흑석빗물펌프장내 주차장에서 실시된다.

훈련 첫째 날에는 전국 시군구에서 시스템훈련이 실시되며, 둘째 날인 3일은 대테러ㆍ화재 등 인적재난 대응훈련, 마지막 날에는 지진(해일) 훈련으로 재 난위험 경보를 발령해 주민 대피와 통제훈련으로 마무리한다.

구는 대규모 풍수해로 흑석빗물펌프시설 용량초과로 인한 저지대 주택가 침수대 비 유관기관, 군부대, 주민, 민방위대원 합동현장훈련, 국사봉 산불 등 대형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도상훈련 등 각종재난에 대한 대응으로 안전과 안보 훈련을 철저히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3월11일 일본의 대지진과 지진해일의 참상을 거울삼아 지진(해일) 에 대비하기 위해 내달 4일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지진(해일)대피훈련과 차 량통제훈련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 속에 태풍, 해일, 호우 등에 따른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고 평상시 잠자던 안전의 식을 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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