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에 돌봄보호서비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28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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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달부터 초기환자대상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치매 환자는 물론 그 가족들을 위해 치매 환자를 일정기간 돌봐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내달부터 중구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 초기 환자들을 반나절간 무료로 돌봐주는 ‘돌봄 보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돌봄 서비스’는 1~3급까지의 장기요양등급외 판정을 받은 초기 치매 환자와 2010년 중구치매지원센터에 등록된 초기치매 추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타구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 검사나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으나 초기 치매 환자들을 일정 시간 돌봐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 중구가 서울 최초다.

서비스는 오전 9시~정오, 오후2시~5시로 하루 두 차례 나눠 진행되며,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사전에 전화를 해서 필요한 시간을 정할 수 있다.

중구치매지원센터에서는 돌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실버누리센터가 설치돼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10여명의 전문인력이 치매 초기 환자들을 돌보게 된다.

또한 치매가 악화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중구치매지원센터의 서비스를 통해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초기 단계의 치매 증상이 중증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약 및 이용 상담은 중구치매지원센터(중구 신당6동 29-48)를 방문하거나 전화(2238-3400)로 문의하면 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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