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초교생 척추측만증 무료검진 실시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4-28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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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23개 초교 5학년 전체 학생 대상
[시민일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인체의 중심이 되는 척추의 건강관리와 척추측만증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오는 9월9일까지 지역내 23개 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28일 보건소에 따르면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C자, S자의 모양으로 휘어지는 등 척추의 변형으로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상태를 말하며, 보통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이다.
따라서 구는 검진 일정에 따라 학교를 방문,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후 유소견 학생에 대해서는 X-선 검진 등을 추가로 실시하고 의사 상담과 치료 등을 권유할 예정이다.
지난 해 지역내 23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척추측만증 검진에서는 약 12%의 학생이 척추측만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추가 검진을 받게 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지역 주민들의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자세교정 체조 따라하기 동영상, 척추측만증 관련 만화, 의학상식 등을 살펴볼 수 있는 '365일 자세교정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여름방학 중에는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에 대한 강의와 체조교실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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