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2구역 초고층 주상복합타운 조성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4-28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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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고 39층 23개동 2301가구 건립
임대등 서민주택 60%··· 2015년이후 입주
[시민일보] 서울 길음2구역ㆍ길음뉴타운이 최고 높이 120m 이하, 39층 규모의 주상복합타워가 들어서는 등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성북구 길음동 489번지 일대에 ‘재정비촉진지구 역세권 주택공급 확대계획’을 담은 ‘길음재정비촉진변경계획’을 28일 결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변경계획에 따르면 길음2구역은 용적률이 238.97%에서 299.3%로 상향돼 기존 1994가구에서 307가구가 늘어난 총 2301가구가 공급되며, 최고높이 120m 이하 지상 10~39층 규모로 23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변경결정 고시를 통해 길음2구역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 주택재개발사업에 본격 착수, 이르면 2015년 이후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길음2구역은 인접한 기존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 및 균형발전 촉진지구와 연계한 공원녹지축ㆍ보행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보행중심 녹색타운으로 조성된다.
또한 친환경적ㆍ미래지향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한 다목적 열린 공간과 자연 속 어린이 도서관 조성, CPTED,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등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시는 역세권 개발로 직주근접 서민주택 60% 확대 공급해 서민주거 안정과 거주민 재정착률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역세권에 위치한 길음2구역의 직주근접 소형주택을 늘리기 위해 ‘재정비촉진지구 역세권 주택공급 확대계획’에 따라 장기전세주택 265가구, 임대주택 339가구를 포함한 소형주택 136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가구의 60%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시 관계자는 “역세권에 위치한 구역에 대해서는 ‘재정비촉진지구내 역세권에 대한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직주근접을 실현하고 용적률 상향에 따른 개발이익의 일정부분을 장기전세주택으로 확보함으로써 서민주거 안정과 거주민의 재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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