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집무실 줄여 회의실로 활용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26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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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시민일보] 최근 지방자치단체장 집무실 면적 과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성동구가 구청장 집무실을 절반 가까이 줄이고 잔여 공간을 사무지원공간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방자치단체장 집무실 면적 축소에 솔선수범하고자 기존 구청장 집무실 면적을 98.8㎡에서 54㎡로 축소, 나머지 공간 44.8㎡(전체 45%)을 ‘전략회의실’로 변경해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전략회의실’은 주민복지, 교육사업, 서민 위주의 정책 구상 등 사람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호화로운 청사보다 고유가 시대에 내실 있는 청사로 변신하여 구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민을 위한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청사 공간을 축소 재편하고 교육, 복지 위주의 면적을 확충하여 보다 실속 있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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