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들 일일 '꼬마농부' 체험 나선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26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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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500여명 중랑천둔치 자연학습장서 29일 희망 모종 심어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지역내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원아 1500여명이 하루 동안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꼬마 농부’ 체험에 나선다.

구는 29일 오전 10시 군자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중랑천둔치 자연학습장에서 지역내 45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치원생 일일 농부체험(자연학습장 가꾸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날 1800㎡ 규모의 중랑천 둔치 자연학습장을 15㎡ 내외로 1~2구획씩 유치원에 배분해 방울토마토, 가지, 고추, 오이, 호박 등 5종 작물 중 희망하는 2종의 모종을 심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꿔 조성한 자연학습장은 향후 유치원별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하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들을 위한 자연학습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양옥식 공원녹지과장은 “농부체험은 아이들에게 예전에는 무관심했던 작물과 곤충들에 관심을 갖게 하는 등 살아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땀을 흘리고 흙을 만져 열매를 얻는 농사의 기쁨을 통해 나아가 환경을 살리고 있다는 보람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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