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휘장 '독립문' 품었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4-25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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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정신 좀더 쉽게 알리고 애향심 제고
[시민일보]지역을 연상시키는데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던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휘장이 지역 대표유산인 독립문을 상징하는 휘장으로 바뀌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휘장은 그동안 서대문구를 좀 더 쉽게 알리고 독립정신과 애향심을 제고할 수 있는 휘장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구는 수차례 설문조사와 관련 규정에 대한 정비작업을 추진, 지난 민선 1·2기때 사용한 적이 있는 휘장을 다시 사용키로 했다.
이 휘장은 서대문의 대표유산인 독립문의 표현과 둥근 2개의 원은 애향심·화합을 뜻하며 독립문 위의 9개 햇살은 발전하는 서대문을 상징한다.

구는 우선 구·동청사 등 당장 교체가 불가피한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27일까지 새로운 휘장으로 교체를 완료하고, 나머지 기존에 제작한 서식 등의 소모품은 모두 소모한 후 제작하고 표지판 등은 노후화로 당연 교체시기가 도래할 때 새로운 휘장으로 변경,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그동안 휘장이 단체장들의 취향에 따라 쉽게 변경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감안해 휘장관련 조례를 제정, 새로운 휘장을 변경할 때에는 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조례를 변경하도록 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서울에서도 대표적인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라며 “서대문구 하면 독립문을 떠오를 만큼 이번 휘장이 서대문구를 상징하는데 적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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