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미스터리 샤퍼' 운영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4-25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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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등 직원들 고객 가장해 친절도 점검
[시민일보]양천구청 민원여권과 등 민원접점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내달부터 민원인의 신분으로 타 구청을 방문, 친절도 및 장·단점을 분석해 업무를 개선키로 했다.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민원접점부서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내달 중 ‘미스터리 샤퍼(Mystery Shopper)’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미스터리 샤퍼란 고객을 가장해 직원의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사람으로, 양천구청 민원여권과 및 양천구보건소(보건위생과·지역보건과·의약과) 전직원은 미스터리 샤퍼로 나서 타 자치구의 사무실 환경, 접근용이성, 민원맞이 태도, 상담태도 등 전반적인 친절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구와 장단점을 비교하는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구는 이번에 시범적으로 일부 부서를 실시한 후, 향후 동 주민센터 등 민원부서 전체로 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송희수 총무과장은 “직원이 직접 민원인이 되어 각종 증명서를 발급해 보면서 어떤 점이 불편한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직원 스스로가 업무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는 시범적으로 일부 부서만 실시하지만, 향후 동 주민센터 등 다른 민원부서로 확대하여 다시 한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구민을 위한 행정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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