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숭인근린공원서 28일 개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25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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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문화제
[시민일보] 28일 종로구 숭인공원내 동망봉에서 비운의 삶을 살다간 단종비 정순왕후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행사가 열린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이날 오후 3시 숭인동 동망봉 숭인근린공원에서 조선 6대 왕인 단종을 그리며 60여년간 홀로 지내다 간 정순왕후(定順王后) 송씨의 절개와 충절을 기리는 ‘제4회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문화제에는 비운의 삶을 살다간 정순왕후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제향이 진행된다.

국악 6중주단의 종묘제례악연주를 시작으로 추모제향은 초헌례(첫 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 아헌례, 종헌례 등 정통 궁중제례 의식에 따라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정순황후의 넋을 기리는 전통춤으로 진혼무를 선보인다.

한편 동망봉(東望峰)은 현재 종로구 숭인동 숭인공원이 있는 동망산의 봉우리로, 단종이 영월로 귀양을 가자 단종 비 송씨(정순왕후)가 초가암자 정업원(淨業院)을 짓고 동쪽에 있는 영월을 바라보며 단종을 그리워한 곳이라 해 붙여진 이름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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