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EBS, 내일 교육협력 '맞손'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24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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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익하게... 더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시민일보]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보다 더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콘테츠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EBS 교재를 활용한 강의를 시작한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6일 EBS와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공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교육지원 관련사업의 협력 및 공동추진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처하기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및 정보의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세부적인 협력사항은 별도의 계약을 통해 구체화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EBS교재 요약 특강’을 올 하반기에 ‘강남인강’의 기획강좌로 개설할 예정이다.
사교육기관에서 EBS교재와 강의를 활용하는 것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저작권 보호 이유를 들어 엄중 대응한다는 입장을 보인 터라 시중 온라인 교육사이트는 엄두도 낼 수 없었는데 ‘강남인강’이 성사 시켜 향후 온라인 대입교육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동호 교육지원과장은 “국내 최정상(인터넷수능방송)인 ‘강남인강’이 이번 MOU 체결로 EBS 교재를 활용한 강의 등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정보문화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강남구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강남인강’은 최고의 강사진과 9900여개의 우수한 강의를 연회비 3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다.
'강남인강'은 전국에 139만명의 누적회원을 확보하고 연간 913억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등 공교육 보완 및 활성화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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