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 응급대응' 빨라진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24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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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울형 어린이집-시립어린이병원 협약

[시민일보] 서초구 지역내 서울형 어린이집의 응급체계가 강화된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서울시립어린이병원(내곡동 소재)과 지역내 서울형 어린이집 53곳이 오는 27일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주치의 의료기관 단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단체협약은 기존 주치의원 10곳과 협력관계에 있지만 모든 과정이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맡겨져 있는 '서울형 어린이집 주치의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내곡동 서울시립어린이병원과 주치의 의료기관 단체 협약을 체결하는 것.

따라서 협약은 서울형 어린이집이 기존 주치의원과 함께 대형의료기관과 연계된 보육시설 아동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건강 정보를 제공받고 보육 교사들은 건강교육을 받는 것이 주요골자다.

한편 구는 2009년부터 민간보육시설을 국ㆍ공립어린이집 수준으로 지원해주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형 어린이집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서울형 어린이집은 맞춤 보육, 클린 보육, 안심보육서비스 주치의제, 급식 공개, 보육교사의 자율장학 등 특화된 제도를 가지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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