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학비 지원 온힘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4-21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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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예산 10억 확보... 지난해보다 5억 증가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비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비지원을 위해 지난 해보다 5억여원 늘어난 총 10억7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해에만 저소득층 자녀 총 361명에게 6억여원의 학비를 전달했으며, 이는 서울시 전자치구 중 가장 많은 장학금액이다.

구는 지난 1월 저소득층 대학생 총 163명에게 2억6800만원을 1차 지원했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 연세대학교 의료원, 국제라이온스협회 등 민간기업, 단체 등으로 부터 자발적인 후원을 받아 대학생 18명, 고등학생 14명에게 총 4900여만원을 추가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현재 2차 학비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3월2일부터 3월25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고등학생 52명, 대학생 268명으로부터 학비지원 신청을 받고 자산조사, 학적조회를 진행 중에 있다.

구는 학적조회 등이 완료되면 지원 학생을 확정해 이달 말까지 지원을 마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득 양극화가 교육격차로 이어져 빈곤이 대물림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저소득층 자녀들의 안정된 학업성취를 위해 ‘저소득 자녀 학비지원사업’을 지난 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1일 오전 11시 구청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1세대 게임 개발업체인 (주)드래곤플라이와 1억2000만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올해 말까지 매월 1000만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학비가 없어 학업을 중단할 처지에 놓인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자금으로 6600만원, 국민기초수급자 아동세대 생계비로 5400만원이 지원된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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