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시선으로 '강북구' 담는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4-20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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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꿈나무 VJ' 초등생 18명 활동 돌입
[시민일보] 어린이의 시각에서 지역내 주요행사를 비롯해 어린이, 교육, 복지 관련 사업 안내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강북구 꿈나무 vj가 1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9일 강북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학생들과 담당교사,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강북구 인터넷 방송 꿈나무 VJ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꿈나무 VJ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시각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작, 구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구성됐다.
구성 인원은 총 18명으로 지역내 초등학교 중 인터넷 방송국이 있거나 뉴스 등 영상 제작 활동을 하고 있는 3곳의 학교(삼각산, 우이, 수송)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구의 주요행사나 축제, 공연, 문화재, 가볼만한 곳, 어린이, 교육 등 구정 관련 홍보 영상을 비롯해 학교 자랑거리같은 학교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하며 활동기간은 2012년 2월까지다.
완성된 영상은 강북구 인터넷 방송국 홈페이지(http://www.ghn.go.kr) ‘꿈나무 열전’란에 업로드되며,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13개 IPTV에도 송출된다.
구는 5월 중 대상 학교를 찾아가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캠코더 및 카메라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제작 편수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위촉식에서“꿈나무 VJ 활동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 관점, 경험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다 보면 세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안목이 생길 것”이라며“여러분 개인은 물론 학교 그리고 강북구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홍보담당관 관계자는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꿈나무 VJ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갈고 닦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은 구정 홍보 동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간담회 등의 순으로 30여분동안 진행됐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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