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충무로 일대에 한류와 관광을 연계한 ‘한류스타의 거리’를 조성키로 확정함에 따라 중구가 관련 팀을 신설하는 등 후속 대책을 마련했다.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한류스타의 거리 조성의 전문성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과내에 ‘한류스타거리조성팀’(가칭)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영상관리팀을 확대 개편한 ‘한류스타거리조성팀’은 팀장을 포함해 행정직 5명, 토목직 1명 등 총 6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3명은 한류스타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를 맡는다.
앞으로 이들은 원활한 한류스타거리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환경을 정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업무 협조를 담당하는 한편 한류스타거리 일대 지중화사업, 간판정비, 보도확장, 건물리모델링 등을 주관하게 된다.
이밖에도 구는 60~70년대 한국영화인들의 아지트였던 충무로 ‘스타다방’과 영화감독들의 사랑방이었던 ‘청맥다방’을 복원해 한류스타 및 영화인들에게 운영을 맡겨 그 수익금을 전부 영화인들을 위해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약 5억의 예산으로 지난 2008년 스타다방 앞길 250m 구간의 각종 전선들을 지하에 묻은데 이어 충무로역~을지로3가역 일대의 지중화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보도 확장 및 간판 재정비, 건물 리모델링 등을 통해 길과 인접한 인쇄ㆍ출판 업소를 문화ㆍ관광 시설로 업종 변환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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