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초교에 복합시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19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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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체육관 등 10월 착공

[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남부초등학교에 지하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학습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을 건립한다.

구는 지난 7일 시 사업예산 투자가 결정됨에 따라 학교는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비를 시가 44억원, 구가 30억원, 동작교육지원청이 20억원을 각각 분담해 건립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설은 지상 2층, 지하 2층에 연면적 6600㎡ 규모로 지하공영주차장 135면과 주민개방형 다목적체육관, 학생도서관이 우선 건립되며, 완공 후 급식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

구는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설계용역과 도시 계획시설 변경을 거쳐 10월에 착공할 계획이며, 준공까지는 약 2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다세대 주택 등이 밀집한 관악구 신사동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장 건립 등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으며, 남부초등학교 역시 강당 등 실내체육관이 없어 체육지도나 각종 학교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된 도서관, 급식시설 등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윤태선 교통행정과장은 “서울남부초등학교 복합시설은 자치구가 막대한 부지매입비를 들이지 않고 주민을 위한 주차장과 체육공간, 그리고 부족한 교육시설까지 일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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