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사회적기업 육성 잰걸음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19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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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그랜드'등 32곳에 개발ㆍ인건ㆍ시설비 등 지원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래그랜느' 등 총 32곳의 사회적기업 육성에 한창이다.
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한 사회적기업(5곳), 예비 사회적기업(7곳),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 서울시에서 지정한 서울형 사회적기업(20곳)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전문기관을 통해 ‘경영컨설팅’을 실시함은 물론 기업당 500만원 이내의 개발비와 3억원 이내의 시설비를
지원하고 1인당 98만원의 인건비도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1부서 1사회적기업’을 통해 기업 멘토링을 실시하는 한편 이들의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홍보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약소한 기업을 위해 우수 기업 임직원 등의 재능기부를 이끌어 내는 ‘프로보노 지원 사업’과 함께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전용 페이스북’도 운영 중이다.
특히 구가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중 '래그랜느(강남구 일원동 644-2, 지하1층)'는 지난 해 오픈한 서울형 사회적기업 중 한 곳이다.
‘래그랜느’는 손수 만든 쿠키와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한편 매주 목요일을 ‘래그랜느 Day’로 정하고 장애아를 둔 부모들을 초청해 서로 위로받고 조언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장소로도 개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배려와 지원에 익숙했던 ‘사회적 기업’이 ‘래그랜느’ 사례처럼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공헌하려 노력하고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착한소비’가 이들에게 가장 든든한 후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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