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토요일 프로그램' 큰호응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4-19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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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교실ㆍ실내장터ㆍ마을문고등 다양하게 운영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곳곳에서 주 5일제 근무 정착에 따라 주민들을 위해 국궁교실, 실내장터, 마을문고 등 다양한 토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구에 따르면 먼저 사직동 자치회관은 내달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사단법인 황학정(사두 신동술)과 함께 황학정 국궁교실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학정 국궁교실은 쉬는 토요일 직장인은 물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체력을 단련하는 한편 전통 국궁(國弓)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무악동 자치회관은 23일 ‘로마의 휴일’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않는 둘ㆍ넷째 토요일을 활용해 ‘무악시네마’를 운영한다.

향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고 싶은 영화를 접수 받아 상영하고 발생된 수익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악동 자치회관은 20일 오후 2시 자치센터 4층 강당에서 ‘아나바다 실내 장터’를 첫 개장하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장터를 열기로 했다.

참여자들은 천원의 사용료를 내고 옷, 소형가전, 책, 장난감 등 직접 가져온 물품을 전시하고 판매 및 교환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종로구 이화동은 주중에만 운영하던 마을문고를 토요일 오후 시간에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화동마을문고는 6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연간 2600여권을 대출하고 있으며, 주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의 이용이 많지만, 최근 직장인들의 이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화동은 이번 토요일 개방을 위해 토요일 문고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며, 도서 기증자 모집 등 도서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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