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연극 '늙은자전거' 22일 무료공연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18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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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문화복지센터서... 선착순 530명 입장가능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봄을 맞아 지역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연극 ‘늙은 자전거’를 무료로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극은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2일(오후 7시30분~9시), 23일(오후 5시~6시30분) 양일에 걸쳐 공연된다.

공연은 1시간 전부터 선착순 5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늙은 자전거’는 이만희 작가의 작품으로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장돌뱅이 할아버지와 손주가 수 년 동안 생사조차 모른 채 살아오다가 어느 날 원하지 않는 가족이 돼 한 지붕 아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해 1월 막을 올려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이만희 작가는 불좀꺼주세요, 용띠위에개띠, 신기전, 거북이달린다 등 희곡과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도 유명하다.

이도경, 염동현, 김미경, 이지현이 출연하고 연출은 안경모가 맡았다.

구 관계자는 “가족끼리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연극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약 2000명이 참여 가능한 열린음악회를 내달 말 노량진배수지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9월 삼일공원에서 공원속의 가을음악회를, 10월 사육신 공원 일대에서 동작의 멋과 맛 축제 등 지역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기획중이다.

또한 구는노량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점심시간 등을 이용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매달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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