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탄생 기념축제 22일 개막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18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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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초등생 궁도 체험ㆍ청계천에 거북선 띄우기등 행사 다채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가 충무공 탄생 466주년을 맞아 청계천에 거북선 띄우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22일부터 29일까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건천동(지금의 인현동, 명보극장 부근)과 충무아트홀, 청계천, 석호정 등에서 충무공 탄생 기념 축제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충무공이순신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충무공과 관련된 지역축제 중 서울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축제로, 22일부터 26일에는 남산 중턱에 있는 국궁장 ‘석호정’에서 지역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궁도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26일 오전 10시부터는 청계천 광통교에서 지역내 초등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을 이용해 각자 제작한 모형 거북선 띄우기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조형부문과 경주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 충무아트홀 충무갤러리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애국ㆍ애족정신 및 호국사상을 담은 작품과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시문으로 만든 작품, 한글ㆍ한문ㆍ서각ㆍ판화 등 예술적 서화작품들이 전시되는 ‘충무공 이순신 시ㆍ서화전’이 열린다.

아울러 충무공 탄신일인 2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명보극장 사거리 특설무대에서 덕수이씨 13대손이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봉안하며, 분향ㆍ술잔을 올리는 헌작ㆍ축문 낭독 등의 순으로 다례를 지낸다.

다례 후에는 내빈과 추진위원, 학생 등이 헌화를 하며, 중구구립합창단이 충무공의 노래를 힘차게 들려줄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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