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이주민들 정착 돕는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18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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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취업을 위해 전문적 기술 습득을 통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최근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주관으로 이주민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한국요리기능사자격증 취득과정’을 개강,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국어로 강의 수강과 시험 응시가 가능한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총 20명의 이주민이 참여하며,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식품학, 조리이론, 식품위생 및 관련법규에 대한 이론 교육과 50여가지의 한국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을 병행해 이주민들의 자격증 취득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구에서 추진하는 이주민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은 이주민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립하고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그 의의가 매우 크다”며 “이주민들이 취업에 대한 욕구가 무척 높은 만큼 자격증 취득자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내달부터 이주민들의 직업능력개발 향상에 꼭 필요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과정’을 운영, 하반기에도 ‘운전면허 취득과정’을 개설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경제생활과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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