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중증장애인 10명 특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17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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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부터 원서 접수
[시민일보] 서울시가 중증장애인 10명을 서울시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할 방침이다.

시는 중증장애인의 고용기회 확대와 사회적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09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을 실시한 이래 올해에도 총 10명(9급 9명, 6급 상당 연구사 1명)의 중증장애인을 특별 채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직렬별 임용예정인원은 9급 행정, 사회복지, 전산에서 각 2명, 세무, 전산, 토목, 건축에서 각 1명, 그 밖에 보건연구사가 1명 선발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증빙서류는 내달 16일부터 30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에서 제출할 수 있으며, 6월14일 1차 서류전형과 8월2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8월26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접시험에는 장애인 응시자 편의를 위해 수화통역사 배치, 보청기 등 소리증폭장치 지참 허용, 하지지체 장애인의 보호자 동반 허용, 기타 필요한 사항 등 장애유형에 맞는 편의가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이에 앞서 시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기회 확대를 통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2011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20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취업박람회는 IT정보통신, 사무직, 생산직, 단순노무직 등 다양한 분야의 250여개 우수 기업들이 참가, 1000여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8000명 이상의 구직 장애인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 노력과 중증장애인에 대한 공직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업무를 적극 발굴하고 근무여건을 꾸준히 개선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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