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둔치에 '참여형 텃밭' 운영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4-14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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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도초교등 3개교 학생들 100㎡씩 직접 가꿔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중랑천 둔치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농작물을 심고 수확까지 할 수 있는 참여형 텃밭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

14일 구에 따르면 중랑천 둔치에 총 300㎡의 참여형 텃밭 조성을 완료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텃밭 조성을 위해 둔치내 우기시 침수를 감안, 지대가 높은 지역을 선정한 후 3월부터 밭갈이 작업, 구획작업 및 부엽토 시비작업을 실시해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적정생육 환경을 조성 완료했다.

또한 구는 텃밭 운영을 위해 지난 2월22일 중랑천 인근 서울창도초등학교, 서울가인초등학교, 서울자운초등학교 등 3개와 ‘참여형 텃밭 조성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100㎡씩 텃밭을 배분 받아 자체 생산한 작물을 직접 심고 가꿔 가는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구는 텃밭 주변으로 유채, 붓꽃, 벌개미취, 금계국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구 관계자는 “중랑천 둔치 참여형 텃밭은 학생들이 각종 작물을 직접 심고 자라나는 과정을 지켜보게 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의 장으로서 활용될 공간”이라며, 중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곳을 지나치면서 작물을 채취하지 말고 눈으로만 보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중랑천 둔치 참여형 텃밭 조성행사에 참가하여 모종을 심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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