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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사회적기업가 및 창업자 등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법률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법무법인 태평양 산하 재단법인 동천’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세무, 회계, 노무 등의 법률서비스는 공익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보노 형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구는 (사)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과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 복합허브센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청년 등 사회적기업 창업가와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이 교육, 정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모여 사업을 구상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구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복합허브센터’는 현재 가설계 단계로 약 2억9000만원이 투입돼 옛 종암동 주민센터(성북구 종암동 80-8) 2층(면적364.95㎡)과 4층(220.7㎡)에 이르면 9월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의 2층은 회의와 이벤트를 위한 공간, 홍보관, 정보자료실 등으로 활용된다.
또 4층에는 20여 개의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팀이 입주해 인큐베이팅(창업자를 보육하는 시스템)과정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로 육성된다.
아울러 이곳에 입주할 창업팀에는 사업내용을 고려해 활동비, 창업교육 및 외부 전문인력 매칭비, 홍보비, 시제품제작비 등이 30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되며, 상근 멘토를 통해 체계적인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구는 이달 말 성공적인 사회적기업 육성 사례로 꼽히고 있는 완주군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탐방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8월에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을 준비 중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육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같은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현재 16개인 (예비)사회적기업을 2014년까지 50개로 늘려 청년실업해소 및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혁신모델을 제시하는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하겠다”며 “나아가 사회적기업의 메카로서 전국에서 가장 사회적기업하기 좋은 자치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920-3249)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법무법인 태평양 산하 재단법인 동천’과 성북구 간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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