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들과 통영시 '우호 봄나들이'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14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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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충렬사ㆍ미륵산 등 오늘 탐방... 친선 축구경기도 벌여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주한 미8군 소속 장병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자매시인 통영시로 15일부터 2박3일간 한국문화 탐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주한 미8군 축구부 장병 및 가족들과 구청 직원 축구 동아리는 한국문화탐방과 함께 통영시청 및 통영경찰 축구동호회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상호 우호를 다지는 다양한 친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탐방 일정은 ▲통영 충렬사 참관 ▲거제 포로수용소 견학 ▲한려수도, 매물도, 미륵산 탐방 ▲전통공예관 및 재래시장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주한 미8군 축구팀, 강남구청 직원 축구 동아리, 통영시청 및 통영경찰 축구동호회 등의 친선 축구 경기도 진행된다.

구는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주한 미군에게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상호 우호 증진을 다지는 사업이라며 그 취지를 밝혔다.

구는 이같은 ‘주한 미군 한국 문화 탐방사업’을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는 ‘주한 미8군 군악대’ 장병들과 그 가족들이 경주를 방문, 산사체험과 함께 연주회를 열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통영 문화탐방이 미8군 장병과 가족들이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간 우호 증진과 동맹 강화를 위한 알찬 사업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4년 12월, 주한 미8군 사령부와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래 ▲국제평화마라톤 대회 ▲한미친선콘서트 ▲통일기원 JSA 평화콘서트 ▲태안 기름유출 자원봉사 ▲미8군 사령부 영어캠프 ▲미군장교 한국가정체험 등을 함께 추진하며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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