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배우고 문화체험 '일석이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13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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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북촌한옥마을 탐험대' 운영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어린이들을 위해 북촌에서 영어도 배우고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23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북촌 한옥마을에서 ‘영어로 즐기는 북촌 한옥마을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어로 즐기는 북촌 한옥마을 탐험대’는 인카스(INKAS, 한국국제입양인봉사회)에 등록된 해외입양동포와 어린이들이 1:5로 한 조로 구성돼 북촌지도 한 장을 들고 북촌의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오후 1시 북촌 재동 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동림 매듭 박물관, 가회 민화 박물관, 한상수 자수 박물관, 동양 문화 박물관, 북촌 생활사 박물관, 서울시 교육 전시관을 돌며 각 관장님의 인증서명을 받으며 북촌을 탐험한다.

또한 정독도서관내에 위치한 종친부에서 염색체험한 후, 마지막으로 이날 탐험과 관련된 퀴즈를 이구동성으로 맞추는 것으로 미션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해외 입양동포 1명과 같이 행동하며 그에게 같은 팀 학생 5명이 힘을 모아 한국문화와 전통을 설명해 이해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외입양동포는 탐험을 진행하는 동안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도록 도와 아이들의 영어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게 된다.

참가신청은 매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하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만원이다.

문의 (731-1565)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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