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원 무기계약직 전환 추진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4-12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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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구내식당 조리보조원ㆍ민원안내도우미 등 133명 대상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구청과 도시관리공단내 기간제 근로자들의 고용안전을 위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은 구내식당 조리보조원 6명, 민원안내도우미 6명, 도시관리공단내 기간제 근로자 78명, 도시관리공단의 위탁 용역직원 43명 등 모두 133명이다.
구에 따르면 구내식당 조리보조원의 경우 상반기내 무기계약직 전환이 추진된다.
이어 민원안내도우미는 민간위탁 용역계약이 만료되는 시점(2011.12.31)부터 공단직영 운영으로 직접 고용하며 계약형태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을 높일 계획이다.
이 경우 근로자는 고용안정 및 임금상승효과를, 구청은 예산절감효과를 얻게 된다.
아울러 공공시설물내 환경정비와 주차관리를 맡고 있는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의 기간제 근로자의 경우, 총 78명 가운데 2년 이상 근무한 55세 미만 인력을 대상으로 각각 기존 계약만료시 무기계약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55세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 중인 자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본인 의사에 따라 65세까지 계속 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구는 청소 및 경비 업무를 맡고 있는 도시관리공단의 위탁 용역직원 43명에 대해 공단의 직접 고용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구는 국비 및 시비 지원을 받아 한시적으로 고용된 문화재관리, 복지업무보조, 행정보조, 보건사업보조, 현장업무 등 5개 분야 98명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추가 재원 확보 여부에 따라 무기계약직 전환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심화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이 솔선수범하고자, 구청과 도시관리공단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에 대한 이같은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의 (920-3013)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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