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하이비전 봉사단' 운영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12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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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ㆍ저소득층 초등생 1:1 연계 학습지도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지역내 고등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을 통한 가치관 형성을, 저소득 초등학생들에게는 학습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멘토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을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과 1:1로 연계해 학습 및 정서지도를 하는 ‘하이비전 봉사단’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고등학생 자원봉사자가 주 1회 저소득 가정 아동의 집에 직접 찾아가 학습지도 뿐 아니라 게임을 통한 정서지도를 실시한다.

활동시 교과목 학습 보충 후에는 보드게임, 젠가 등 학습교구를 활용한 놀이지도를 통해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안정 등의 이중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저소득가정 3~6학년 아동 41명과 지역내 학업우수 고교생 5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내년 2월까지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현재 봉사활동 중인 이승연(경일고ㆍ2) 학생은 “처음에는 학과 선택에 대한 경험을 쌓기 위해 신청했지만 아이가 힘들 때 도움이 되는 좋은 언니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봉사활동은 청소년의 진로나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바람직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영화 감상, 1박 2일 여름캠프, 삼겹살 파티 등의 이벤트를 통해 봉사자와 아동이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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