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 엽산제 무료 제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11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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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유ㆍ사산, 선천성 기형아 출생 예방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임신 중 신경관 결손으로 인한 유ㆍ사산 또는 선천성 기형아 등 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임신부에게 엽산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엽산은 적혈구와 신경세포 등 세포 생성에 관여하는 필수영양소로, 임신 초기 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 결손으로 태아가 위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구 보건소에서는 이달부터 모자 보건을 위해 등록한 임신부에게 임신 3개월까지 엽산제를 지원한다.

또한 임신 5개월부터 분만 전까지는 태아로 유입되는 혈류량 상승으로 인한 임산부의 철분결핍성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철분제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구 보건소는 임산부 건강관리사업으로 산전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신 초기(9주~12주)에는 빈혈, 간염, 풍진, 매독, 에이즈 등 기초 검사, 임신 중기(16주~18주)에는 다운증후군, 애드워드증후군, 신경관결손검사 등 기형아검사, 임신 말기(35주~36주)에는 기초 검사를 해준다. 모두 무료로 제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황순필 건강관리과장은 “보건소에 임신 사실을 등록하면 정기적인 건강 진단은 물론 출산 전까지 산전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며 “임산부의 산전 및 산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많은 분들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450-1583)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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