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와 떠나는 프랑스 문화 산책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10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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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어린이도서관서 내달 6일까지 문화체험프로 운영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역내 어린이들에게 프랑스의 아동 문학과 프랑스 문화 전반에 대해 몸소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내달 6일까지?주한프랑스대사관, 프랑스문화원, 쁘띠프랑스의 후원으로 ‘어린왕자를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에는 프랑스의 대표적 문학작품인 ‘어린 왕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프랑스 우수 아동 도서전시회’, ‘프랑스 문화원장님과 함께 하는 Storytelling’ 등 프랑스 문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장은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 극장에 마련되며, 이곳에서는 어린왕자 도서와 어린왕자 원화가 전시돼 주옥같은 명대사와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왕자 의상을 입고 한껏 뽐내보는 ‘어린 왕자 되어보기’, ‘어린왕자’ 속 주인공들인 어린왕자, 장미, 바오밥나무를 그려보는 ‘어린왕자 그리기 컨테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의 프랑스 문화 이해를 위해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에서는 프랑스의 그림동화책과 화보집 300여권이 전시된다.

아울러 Julie Brunet 프랑스 하비에르 학교 교사가 진행하는 ‘프랑스 노래(샹송) 배우기’와 ‘유럽가면 만들기’, ‘세계 타악기 체험’도 운영된다.

특히 9일 오후 3시에는 로르 꾸드레 로 프랑스 문화원장이 어린이들에게 프랑스 그림동화책을 읽어주고 프랑스 문화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해주는 ‘프랑스 문화원장님과 함께 하는 Storytelling’ 시간이 진행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일부 프로그램(세계 타악기 체험, 유럽가면 만들기, 작가 초청 워크샵)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내 어린이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독서의식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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