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올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구' 만들기 정책을 일환으로 보육료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보육료 전액지원 대상자를 소득하위 50%에서 70% 이하로 확대하고, 맞벌이 가정은 소득 산정기준을 부부소득 합산금액의 25%를 감액 완화한다.
특히 다문화가족 보육료 전액지원, 소득 및 연령에 따라 10만~20만원까지 보육시설 미 이용자 양육보조금 지원 등으로 더 많은 가정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까지 임신에서 출산·보육까지 세심하게 살펴주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산후건강관리,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확대, 자녀 안전보험, 출산지원금, 다자녀 양육수당 지급 등으로 가정경제부담을 덜어주고, 국공립 보육시설의 보육서비스 질의 향상과 아이돌보미를 통해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에 지원해왔다.
구는 이를 통해 지난해 출산지원금 1737명, 안전보험가입 115명, 다자녀양육수당 지원 1만3334명에게 지원했으며 1044가정에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밖에도 구는 보육정보센터를 통해 유아들의 보육 상담 및 정보제공, 장난감?도서대여 등은 엄마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방과후 교실운영으로 맞벌이 가정의 보호가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지원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돕고 있는 상태다.
가정복지과 김정옥과장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북 스타트와 도서관 기능강화, 영어학습지원 등 교육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과 '교육특구 관악' 만들기에 앞장서고 다자녀문화체험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나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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