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역내 자활근로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인문학 과정에 들어갔다.
구는 4월부터 9월까지 도봉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철학, 역사, 문학 등의 ‘희망의 인문학’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의 인문학’이란 문학, 예술 등의 인문학 강좌와 문화체험 기회의 제공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자아존중감을 회복시키고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기 위한 강좌이다.
이번 강의는 총 6개월 과정으로 참여대상은 자활사업참여자, 차상위계층 등 총 30명이며, 주 2회 2시간씩 운영되며, 수강자들은 출강한 경희대학교 교수로부터 철학, 역사, 문학(글쓰기), 예술 등의 기본교과 강좌를 수강할 뿐만 아니라 저명인사 특강, 문화공연관람 등 체험학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난 5일 개강식에 참석한 이동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빵이 아닌 마음의 양식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자기변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미국의 클레멘트 코스가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무력의 포위망에서 벗어나 일상을 자율적이고 자신감 있게 새로 시작하도록 삶을 변화시켜 온 것처럼 도봉구의 ‘희망의 인문학’ 과정도 수강생들에게 삶에 풍부함을 더하는 기적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2289-1286)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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