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시범운영후 10월부터 전지역 확대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4-06 16:5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음식물 수거용기 주민관리제' 도입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일반주택지역 통장을 음식물 수거용기 주민관리자로 지정 운영하는 ‘음식물 수거용기 주민관리제’를 도입,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현재 구에 설치돼 있는 음식물 수거용기는 총 4400개로, 공동주택(아파트)에 설치된 2048개의 수거용기는 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민원 발생이 없었지만, 일반주택 지역에 설치된 2352개의 수거용기는 구·동에서 직접 관리하는 한계로 청결문제 등 민원이 빈발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구는 주택가 음식물 수거용기의 설치 기피 및 청결문제에 대한 민원해결을 위해 주민과 함께 음식물 수거용기를 더욱 청결하게 관리해 나가는 주민관리제를 도입, 지난 3월부터 목4동과 신정4동을 시범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보완점을 개선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주민관리제는 일반주택지역의 통장을 음식물 수거용기 주민관리자로 지정해 주민관리자→동 주민센터→구청, 공동주택지역은 관리사무소→동 주민센터→구청의 체계로 수거용기를 관리해 나가게 된다.
또한 주민관리자는 음식물 수거용기에 대한 민원발생 및 신규설치 등 민원사항 조정 해결을 담당하며, 음식물수거용기 세척 상태를 주 1회(7~8월 주 2회) 이상 확인, 수거용기 주변 청결상태를 유지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민관리자에 대해서는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및 처리 수수료 1500원을 감면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 주민자율관리체제의 효율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달 지역내 설치된 음식물 수거용기에 대한 전체 정비를 실시, 음식물 수거용기 4400개 중 동절기 이상 한파로 파손된 1050개에 대한 수리 및 교체 등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