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06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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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5년간 총 10억 지원
[시민일보] 서울 광양고등학교(교장 임국택)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선정됐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광양고를 포함해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2개 시ㆍ도 자율형 공립고 39개교를 추가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양고는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의 50% 범위내에서 자율적 교육과정이 주어지며, 학년을 통합한 무학년제 운영도 가능해지는 등 학사운영의 자율권도 주어진다.

또한 학교장은 공모제로 선발되며, 교사도 100% 초빙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교원 수를 늘릴 수도 있게 됐다.

특히 교육과정 개발비와 교원연구비 등으로 쓸 수 있도록 연간 2억원(교육과학기술부 1억원, 시교육청 1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이 지원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광진구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광양고에 자기주도학습 및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매년 1억원 내외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공교육 중심의 건강한 교육도시를 위해 지역사회가 학교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고는 올 한 해 동안 교육과정 개발 및 교원연수 등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올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된다. 학생선발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이며, 등록금은 일반고등학교와 동일하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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