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다문화가정 아동 고민 함께 해결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4-06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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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글로벌빌리지센터 내
다문화어린이 상담센터 운영
[시민일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상담센터’를 영등포글로벌 빌리지센터에 설치,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구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총 4만4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다문화가정이 총 2800가구, 자녀수는 1500여명에 이른다.
따라서 구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점과 고민 해결을 통해 한국 사회의 한 구성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어린이 상담센터’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등포글로벌 빌리지센터내에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춘 상담사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주며, 의사소통 및 성격·문화차이에서 빚어지는 가족간의 갈등 상담, 취업상담, 자녀교육 및 의료지원 등 다양한 상담이 함께 이뤄진다.
‘다문화 어린이 상담센터’는 다문화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상담센터를 통해 다문화어린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갖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 등을 개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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