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시장 통신' 창간호 발행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4-05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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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주민칼럼등 매월 1회씩 발간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에 위치한 통인시장의 생생한 이야기가 매달 시장신문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전해진다.

구는 서울형 문화시장 조성사업 시범 시장으로 선정된 통인시장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통인시장 통신’ 창간호를 발행, 앞으로 매월 1회씩 발간해 시장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통인시장 통신’은 상품 홍보와 지역 소식면으로 구성되며, 상품 홍보면에는 마트 전단지와는 차별화된 이야기가 담긴 상품광고를 싣고 매달 새로운 마케팅상품도 기획해 게재한다.

지역 소식면에는 시장만이 가진 특별한 장점, 장사해서 아들 키워 장가보낸 이야기 같이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 살아있는 시장의 역사들을 담는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생활정보와 함께 시장 알차게 이용하기 노하우, 한 번도 전통시장을 경험해 보지 못한 일본인 작가 쿄우코 씨의 통인시장 탐험, 주민칼럼 등을 실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장신문 발행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의 유서 깊은 소통 기능에 주목하여 시장과 지역, 주변 관광지까지 아우르는 소통의 네트워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종로 통인시장이 모두가 기억하고 찾아오는 멋진 전통시장으로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인시장이 시범 시장으로 선정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사업'은 전통시장 고유의 가치와 문화관광 인프라를 접목하여 살아있는 일상문화 공간으로서 전통시장의 가치를 확립하고 나아가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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