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3세대 전자도서관 오픈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4-05 16:1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쌍방향 소통 '모바일 라이브러리' 본격 서비스
[시민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전자도서관'이 스마트폰에서 전자책을 보며 읽고 싶은 책을 요청하거나 대출, 반납, 예약 등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5일 구에 따르면 모바일 서비스는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 안드로이드계 등 기종에 관계없이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구는 2010년 입고된 전자책 1669권을 바로 읽을 수 있도록 변환을 끝냈고 나머지 전자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전문 ‘사서’를 두고 맞춤형 독서상담을 위한 ‘북멘토링(독서상담실)’을 실시하는 한편 ‘초등학교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해 신작도서와 우수도서를 준비하고 어린이들의 독서지도까지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e-행정자료도서관’을 운영해 구에서 제작한 행정자료 중 구정백서, 통계책자, 학술용역자료, 홍보자료, 행사자료 등 주민에게 유익한 행정자료도 전자책으로 제작해 공개한다.
이에 앞서 구는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올해 서버를 새로 교체, ‘고객지원센터’를 따로 운영해 프로그램관련 업무, 회원의 등록ㆍ탈회 관리, 도서 열람환경 관리, 이용자 PC환경조성 등의 불편을 바로 해결해 주고 있다.
한편 '강남 전자도서관'은 1만2494종 30만7674권의 장서를 자랑하며 한 달 평균 6700명의 주민들이 이용한다.
이번에 이들 '전자책'을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게 하고 독자와 운영자간의 양방향 소통 기능을 추가해 '3세대 전자도서관'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조용근 문화체육과장은 “새로운 통신환경과 수요에 발맞춰 선보이는 시도인 만큼 이용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더욱 즐겨찾는 ‘전자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강남구 전자도서관(ebook.gangnam.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로그인)후 '모바일을 이용한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