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2030 도시기본계획' 발표··· 6월 확정
[시민일보] 그간 도심과 강남의 양대 중심축으로 발전해온 서울시가 영등포라는 금융허브를 새롭게 더한 3핵시대로 변모하게 된다.
서울시는 20년 앞을 내다본 대ㆍ내외적 여건분석을 바탕으로 서울이 지향해야 할 장기적 관점에서의 공간구조와 장기적 도시 발전방향을 담은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 5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기존 2020 도시기본계획’이 상암ㆍ용산 등 부도심의 육성, 강남ㆍ북 균형발전 등 개발ㆍ성장시대 도시의 문제점에 대한 ‘치유와 회복’에 주력했다면 2030 계획에서는 20년 후 서울의 미래상을 ‘살기 좋은 글로벌 녹색 서울’로 정하고 그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업무기능이 집적된 ‘도심’, ‘강남’, ‘영등포’ 3핵에 외국기업을 유치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글로벌 업무환경을 집중 개선하는 한편 인천 경제자유구역 등 수도권 경제중심지와 연계하도록 지원, 수도권 경제중심축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용산, 청량리ㆍ왕십리, 상암ㆍ수색의 ‘3부핵’이 이를 지원하게 된다.
2020계획에서의 1도심 5부도심, 11지역중심, 53지구중심으로 분류됐던 중심지 개념이 2030계획(안)에서는 광역 수도권역을 아우르는 기능과 역할 중심으로 재정립된다.
이와 함께 과거 도심, 부도심에서 담당했던 도시서비스 기능을 8개의 광역 연계거점과 5개 지역거점 등을 중심으로 확충해 감으로써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핵과 거점간 역할이 분담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낙후된 변두리로 인식돼 왔던 서울과의 경계지역이 가장 많이 달라지게 될 전망이다.
창동, 망우, 천호 등의 서울 외곽지역들이 재편된 수도권 차원의 공간구조에서 볼 때 경기, 인천지역의 배후인구를 가진 중심지로 비중이 확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의 거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는 이들 8개 광역연계거점(창동ㆍ상계, 망우, 천호, 문정ㆍ장지, 사당, 대림ㆍ가리봉, 마곡, 연신내ㆍ불광)이 수도권 배후도시와 연계될 수 있도록 고용기반과 광역 환승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기관과의 협의와 공청회, 자치구와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통해 수정 보완 후 6월 경에 확정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이웃 지자체들과 공유하고 협력하는 메가시티 도시계획 체제를 통해 세계 대도시권 경쟁시대에 대비하고 광역거점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 실현의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