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사회적기업 육성-실업해소 잰걸음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4-04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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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누리타운내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건립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청년실업해소 및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혁신모델을 제시하는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위탁운영기관 공모에 ‘양천구-함께일하는재단 컨소시엄’이 1일 선정됨에 따라, 양천구 해누리타운 8층에 청년사회적기업가 육성센터인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SVIC)’가 들어설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란 전문경영역량과 사회적 마인드를 가진 청년 벤처기업을 전문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사회적기업모델로 육성하는 기관을 말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천해누리타운 8층 약 340평 공간에는 40여개의 청년사회적기업 창업팀이 입주, 인큐베이팅(창업자를 보육하는 시스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사회적기업모델로 육성된다.
아울러 입주하게 되는 창업팀에는 사업내용을 고려해 활동비, 창업교육 및 외부 전문인력 매칭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시제품 제작비 등 30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되며, 상근 멘토를 통해 체계적인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되고, 1팀당 최소 7㎡ 이상의 창업공간이 지원된다.
특히 전국 최초 지자체 지원 청년사회적기업가 육성센터를 유치한 구는 혁신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사회적기업 창업팀 40여개를 일시에 확보해 12억원(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팀당 3000만원 이내 차등지원)의 투자유치와 200여개 이상의 청년고용창출을 비롯해 성공모델 창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구는 앞으로 입주하는 청년사회적기업 창업팀의 컨텐츠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지역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제도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업이 가능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용노동부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는 지난 2월 말 상시전담인력, 창업준비 공간 등 창업팀을 지원할 수 있는 경험과 여건 등을 보유한 기관을 대상으로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위탁 운영기관 모집 공고를 진행, 구에서는 센터 유치가 가능한 공간인 해누리타운 8층 1112㎡의 공간 활용방안연구와 함께일하는재단과의 컨소시엄 구성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1일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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