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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어린이들을 위해 인근의 공원에서 생태체험을 하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삼청공원과 인왕산 일대에서 꿈나무 생태교실, 서울성곽 역사문화탐방, 인왕산과 백사실 자연생태체험교실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삼청공원에서 진행되는 ‘꿈나무 생태교실’은 계절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달라지는 숲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프로그램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꽃과 나무 뿐만 아니라 양서류, 곤충에 이르기까지 각 주제를 정해 계절별 특색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숲 해설가의 재미난 설명과 더불어 소나무 도감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서울성곽 역사문화탐방’은 삼청공원 자연생태에 대한 숲 해설가의 설명과 더불어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성곽에 대한 역사적인 해설을 위주로 진행된다.
매월 넷째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주요탐방코스는 삼청공원→공원산책로→말바위 탐방로→팥배나무숲→소나무숲→서울성곽 일대이다.
‘인왕산 자연생태체험교실’은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탐방코스를 걸으며 숲속의 나무, 야생화, 곤충에 대한 식별방법, 특성 등에 대해 알아보고,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이 함께 산책을 하며 역사ㆍ문화ㆍ자연생태 등을 배우는 현장체험학습의 장으로 진행된다.
매월 첫ㆍ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둘째주 토요일과 넷째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까지 열리며, 여름철에는 야간특별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탐방코스는 사직공원→사직단→단군성전→황학정→산림욕길→101초소 앞 쉼터→소나무 숲→103초소 앞 쉼터이다.
‘백사실 자연생태체험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매월 첫ㆍ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세검정초등학교→신영동 현통사→별서터 주변습지 및 계곡→백석동천의 코스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종로구 홈페이지(http://jongno.go.kr)에 접속하거나 전화(731-0395)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인왕산과 백사실 자연생태체험 교실은 자연생태체험교실(http://ecoinfo.seoul.go.kr)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종로의 자연생태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근교산 공원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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